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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선교전략
/김한식/기독교문서선교회(CLC)
동남아 선교는 그들의 마음을 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들의 아픈 과거를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들의 가슴 깊이 새겨진 상처를 어루만질 줄 아는 자만이 진정한 동남아인의 친구가 될 수 있다. 동남아 선교에는 다른 지역 선교와 다른 점이 있다. 대상 국가나 대상지역에 따라 선교전략이 달라야 한다는 것, 주변 강대국들에 대한 그들의 강한 경계심을 선교사가 심정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선교전략이 지속적이고 장기적이어야 할 뿐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정치세력과 연관을 맺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 이론적이거나 논리적인 설명보다는 삶의 모습과 인간적 관계를 통한 복음전파가 보다 강조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동남아 선교에 필히 기억해 두어야 할 일이다.
이 글은 동남아에 관한 내용을 지역연구의 관점에서 분석한 후 그것을 다시 선교와 연결시키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과 제2장 그리고 제3장은 동남아가 감당할 수 없었던 서글픈 긴 역사의 무게를 다루었고, 제4장과 제5장은 그러한 환경에서 형성된 동남아의 대응 곧 동남아 민족주의와 동남아의 강국관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바탕으로 제6장과 제7장에서 앞으로 동남아가 추구해나갈 방향을 지도자가 바라는 소망과 동남아 국가간의 응집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제7장과 제8장 그리고 제9장은 동남아가 아니고는 선뜻 찾아보기 어려운 세 가지 특이한 사건, 즉 월남전, 동티모르 독립 그리고 국제전의 와중으로 치닫고 있는 남사군도 분쟁을 선교의 관점에서 재조명하였다. 한국 선교사로서의 특이성에 관해 제11장에서 살펴 본 후, 제12장에서 앞에서 검토한 내용 중 선교에 관한 사항을 모두 묶어 정리해보고자 했다.
- '책을 펴내면서' 중에서
<저자>
김한식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박사)
영국 Waverley Abbey House의 Intensive Christian Counseling Course 수료
고려신학대학, 피어선 신학대학, 육군사관학교, 고려대학교대학원, 이화여대 대학원 강사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동남아 연구실 연구원
해외한국관시정사업추진협의회 위원
한국성서유니온 이사장
국제복음선교회 한국분부 이사장
극동방송국 선교문제 연구소 전문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런던대학교, 캠브리지대학교 객원교수, 캐나다토론토대학교 교환교수
현재:
국방대학교 교수
에스라 성경대학원대학교 이사
동학학회 회장
동학농민혁명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오천장학회 이사장
<목차>
책을 펴내면서
약어표
제1장 동남아인의 마음의 문을 열어라
제2장 동남아가 지니고 있는 특이한 매력을 확인하라
제3장 동남아인의 슬픈 역사에 동참하라
제4장 동남아 민족주의의 구조적 특징을 이해하라
제5장 동남아인이 바라보는 강대국관을 수용하라
제6장 동남아 지도층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라
제7장 동남아의 구심력, 아세안을 주목하라
제8장 납득되지 않지만 받아들이라1: 월등한 군사력이 패배한 베트남전쟁 이야기
제9장 납득되지 않지만 받아들이라2: 80만이 2억 2천만을 이긴 동티모르 독립
제10장 납득되지 않지만 받아들이라3: 세계의 화약고과 된 외딴 섬 무인도 남중국해
제11장 동남아와 한국의 협력을 통해 한국인 선교사의 강점을 찾아내라
제12장 다시 눈을 크게 뜨자: 끝맺음에 가름하면서
그래도 하나 더 덧붙이고 싶은 말
참고문헌
동남아 선교는 그들의 마음을 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들의 아픈 과거를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들의 가슴 깊이 새겨진 상처를 어루만질 줄 아는 자만이 진정한 동남아인의 친구가 될 수 있다. 동남아 선교에는 다른 지역 선교와 다른 점이 있다. 대상 국가나 대상지역에 따라 선교전략이 달라야 한다는 것, 주변 강대국들에 대한 그들의 강한 경계심을 선교사가 심정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선교전략이 지속적이고 장기적이어야 할 뿐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정치세력과 연관을 맺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 이론적이거나 논리적인 설명보다는 삶의 모습과 인간적 관계를 통한 복음전파가 보다 강조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동남아 선교에 필히 기억해 두어야 할 일이다.
이 글은 동남아에 관한 내용을 지역연구의 관점에서 분석한 후 그것을 다시 선교와 연결시키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과 제2장 그리고 제3장은 동남아가 감당할 수 없었던 서글픈 긴 역사의 무게를 다루었고, 제4장과 제5장은 그러한 환경에서 형성된 동남아의 대응 곧 동남아 민족주의와 동남아의 강국관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바탕으로 제6장과 제7장에서 앞으로 동남아가 추구해나갈 방향을 지도자가 바라는 소망과 동남아 국가간의 응집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제7장과 제8장 그리고 제9장은 동남아가 아니고는 선뜻 찾아보기 어려운 세 가지 특이한 사건, 즉 월남전, 동티모르 독립 그리고 국제전의 와중으로 치닫고 있는 남사군도 분쟁을 선교의 관점에서 재조명하였다. 한국 선교사로서의 특이성에 관해 제11장에서 살펴 본 후, 제12장에서 앞에서 검토한 내용 중 선교에 관한 사항을 모두 묶어 정리해보고자 했다.
- '책을 펴내면서' 중에서
<저자>
김한식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박사)
영국 Waverley Abbey House의 Intensive Christian Counseling Course 수료
고려신학대학, 피어선 신학대학, 육군사관학교, 고려대학교대학원, 이화여대 대학원 강사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동남아 연구실 연구원
해외한국관시정사업추진협의회 위원
한국성서유니온 이사장
국제복음선교회 한국분부 이사장
극동방송국 선교문제 연구소 전문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런던대학교, 캠브리지대학교 객원교수, 캐나다토론토대학교 교환교수
현재:
국방대학교 교수
에스라 성경대학원대학교 이사
동학학회 회장
동학농민혁명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오천장학회 이사장
<목차>
책을 펴내면서
약어표
제1장 동남아인의 마음의 문을 열어라
제2장 동남아가 지니고 있는 특이한 매력을 확인하라
제3장 동남아인의 슬픈 역사에 동참하라
제4장 동남아 민족주의의 구조적 특징을 이해하라
제5장 동남아인이 바라보는 강대국관을 수용하라
제6장 동남아 지도층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라
제7장 동남아의 구심력, 아세안을 주목하라
제8장 납득되지 않지만 받아들이라1: 월등한 군사력이 패배한 베트남전쟁 이야기
제9장 납득되지 않지만 받아들이라2: 80만이 2억 2천만을 이긴 동티모르 독립
제10장 납득되지 않지만 받아들이라3: 세계의 화약고과 된 외딴 섬 무인도 남중국해
제11장 동남아와 한국의 협력을 통해 한국인 선교사의 강점을 찾아내라
제12장 다시 눈을 크게 뜨자: 끝맺음에 가름하면서
그래도 하나 더 덧붙이고 싶은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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