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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
책속의 명언
하나님의 임재가 이상하게 멀어진 것 같을 때
뮬러의 일기를 읽을 때마다 다른 이들처럼 약점이 많은 인물이라는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아주 즐거운 기간을 보내고 나서 맞이한 1829년의 크리스마스 아침에 자신이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전혀 기쁨을 느낄 수 없고, 기도는 별다른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진흙탕에서 헛되이 몸부림을 치는 사내 같았다. 아침마다 갖는 모임에서 한 형제가 그럼에도 주님 앞에서 다시 녹을 때까지 계속 기도하라고 요구했다. 하나님의 임재가 이상하게 멀어진 것 같을 때 모든 제자에게 필요한 지혜로운 조언이었다. 꾸준히 지속하는 기도는 기쁨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멈추면 안 된다. 사실 기쁨이 덜할수록 기도는 더 필요하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중단하는 것은 기도의 습관과 기도의 정신을 재개하고 회복하는 일을 더 어렵게 할 뿐이다.”
_ 《아, 나도 뮬러처럼 살 수 없을까?》04. 영혼에 대한 열정은 거룩한 불길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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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임재가 이상하게 멀어진 것 같을 때 | 북뉴스 | 2016.04.11 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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