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추천도서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

용서,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
단 해밀턴 지음, IVP
우리 모두는 누군가로 인해 마음의 아픔을 겪은 일이 있고, 진심으로 용서하면 고통을 덜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왜 용서해야 할까?
저자는 용서란 과연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용서할 수 있는지, 또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그리하여 우리가 보이는 용서하는 사랑이 어떻게 세상에 그리스도의 먼저 용서하시는 사랑, 치유하시는 참사랑을 그려낼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 준다.
특징
- IVP 소책자를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묵상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민 그림책
- 오랫동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로 충실하고 감동적인 내용을 인정받은 책
[발췌]
용서하지 못할 때, 우리는 복음의 기반을 침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저희 용서헐 수 없다고 거부를 하는 태도를 보일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어떤 무리인지 알게 됩니다(59)
용서할 줄 모르는 태도는
다른 사람에게
가장 큰 유익을 주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므로
사랑 없음을 나타내는 증거가 됩니다(61)
용서하지 못할 때에는 적어도 한 가지 측면에서는 그리스도를 닮는 일에 실패하게 됩니다.
이는 곧 세상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모습을 잘못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인 동시에 그 분의 자녀로서 화목과 용서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62)
사랑의 표시는 무엇입니까?
서로 연합하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연합을 의미합니까?
외면상으로 화합을 가장하기란 쉬운 일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집단이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사랑’에 대해 전파해 왔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우리가 다투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다투고 난 다음에 용서를 통해 다시 연합하기 때문입니다.(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