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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비전을 실현시키는 길
크리스천 코칭/게리 콜린스/IVP/송광택
톰 피터즈와 낸시 오스틴은 그들의 저서 <탁월함을 위한 열정>(A Passion for Excellence)에서 코칭에 뛰어난 리더들의 특징을 열거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코치 받는 편에서 볼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은 자질과 특징을 보여주었다:
최선을 다하도록 도전을 준다. 좋은 모범을 보인다. 지시사항과 일의 절차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일에 대해 객관적이다.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내리게 한다. 내게 관심을 가지고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신경을 쓴다. 내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개인적으로 안내하고 지도해 준다. 공감을 잘하고 이해심이 많다. 확고하지만 공정하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염두에 둔다. 내 자신의 문제들 대부분을 스스로 해결하게 하지만 나를 지지한다.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 알려준다. 이야기를 특별히 잘 듣는다. 내가 앞에 있는 목표에 집중하게 한다. 자신이 키워놓은 임원들을 자랑스러워한다. 칭찬받아 마땅한 이에게 칭찬해 준다. 언제나 정직하고 솔직하다. 적어도 두 번 기회를 준다. 언제나 가까이 갈 수 있는 열린 문 정책을 유지한다. '나' 대신 '우리'라고 말한다. 힘든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게 만든다. 훈련과 교육 과정을 강조한다. 강인하고도 부드럽다.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상과 가치관을 전달한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거기에 있다. 그의 일을 즐긴다. 우리와 함께 시간 보내기를 좋아한다.
기독교심리학자인 게리 콜린스는 이 책 <크리스천 코칭>에서 코칭의 이론과 실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철저하게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우선, 저자는 코칭이 상담과 다르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상담는 문제 해결에 중심을 두지만, 코칭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상담은 과거의 상처로부터의 회복에 우선적 관심이 있으나 코칭은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좀더 보람있는 미래를 향해 나가도록 돕는다.
오늘날 상담은 세 가지 방향으로 갈라져 발전하고 있다. 첫째로,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을 돕는 '전통적 치유' 또는 상담이 있다. 둘째로,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사람들을 도와주는 영적 지도가 있다. 셋째로, 완전히 별개로 발전하고 있는 코칭(coaching)이라는 '새로운 비상담 분야'이다. 일반적 또는 비기독교적 관점의 코칭 이론서는 이미 여러 권이 나와있지만, 기독교적 관점의 저서는 <크리스천 코칭>이 최초의 책이다.
저자는 코칭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코칭은 한 개인이나 그룹을 현재 있는 지점에서 그들이 바라는 더 유능하고 만족스러운 지점까지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기술이자 행위이다"(21쪽). 그러므로 코칭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그들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도록 돕는 과정이다"(로우 타이스).
물론 어떤 저자는 코칭과 멘토링을 동의어로 본다. 그래서 코칭과 멘토링 그리고 제자훈련이라는 말을 서로 바꿔 가면서 사용하기도 한다. 때로는 영혼 돌봄(soul care), 스폰서링, 파트너링 같은 용어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제자훈련은 멘토링보다 초점이 더 좁다. 제자 훈련은 더 어린 신자에게 성경 진리를 가르치고 영적 훈련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에 의하면, 크리스천 코치들도 세속적인 코치들이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크리스천 코칭은 여러 가지 면에서 독특하다. 우선 그에게는 성경적인 세계관의 기초가 있다. 그에게는, 인간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그들 존재의 중심에 계시고, 하나님이 모든 코칭 사역을 위한 안내자가 되신다. 두 번째 특징은 코치의 인격이다. 그의 신앙은 그의 삶의 전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코치의 신앙 인격은 그의 사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셋째, 크리스천 코치는 우리 중 아무도 완전히 중립적일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코칭은 제자 훈련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코치하는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들이 되기를 원한다.
코칭은 사람들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개의 코치들은 전화로 일을 한다. 그들은 동기를 부여하고 마감일을 정하도록 도와주고, 행동에 책임을 지게 만들며 자기 발견의 길을 가도록 지도한다. 저자에 의하면, 코칭은 훌륭한 지도자를 만드는 과정의 필수 요소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면, 훌륭한 코치가 되어야 한다.
코칭은 리더십과 리더십 훈련의 한 형태이다. 워렌 베니스는 말하기를 "미래의 지도자는 거장(masters)이 아닌 명 지휘자(maestro)가, 사령관이 아닌 코치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코칭은 사람들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섬김의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코치는 가르치고, 멘토링하고, 능력을 부여한다.
제임스 벨라스코는 코칭이 21세기의 리더십 접근 방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코치는 사람들이 현재 상태를 뛰어넘어 미래에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보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생산적인 코칭 관계는 영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한 사람은 절실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그 사람이 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다.
코칭은 오늘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문직 중 하나이다. 미국의 경우 코칭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관련 조직의 회원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크리스천 코치 네트워크와 국제 코치 연맹).
<변화를 코치하기>의 저자 토마스 밴디는 우리가 새로운 천년에 진입하면서 리더십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으며, 교회도 변하고 있다고 썼다. 그는 코칭이 리더십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라고 설득력있게 주장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훌륭한 코치는 비전을 품은 자다. 훌륭한 코치는 비전을 불러일으키고, 비전에 물을 주며 격려한다. 그런 후 비전에 몰두하는 모델을 보여 주고 비전에 헌신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저자는 결론적으로 코칭이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데 사용하실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새로운 리더십인 코칭에 참여할 때가 되었다고 초청하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지도자와 상담자와 교사 그리고 부모들에게 지혜와 통찰 그리고 실제적 전략을 제공해줄 것이다. 필독서로 강력히 권하고 싶다.
저자 게리 콜린스
미국 퍼듀 대학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담 심리학자이다. 지난 20년 간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상담학을 강의하면서 수백 명의 크리스천 카운셀러 목회 상담자들을 배출하였다. <마음 탐구>, <크리스챤 카운슬링>, <인생출발>등 40여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워드 출판사의 <기독교 상담 시리즈>와 <현대 상담 시리즈>(두란노 역간)의 소장과 버지니아 주 리버티 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아내 줄리와와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톰 피터즈와 낸시 오스틴은 그들의 저서 <탁월함을 위한 열정>(A Passion for Excellence)에서 코칭에 뛰어난 리더들의 특징을 열거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코치 받는 편에서 볼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은 자질과 특징을 보여주었다:
최선을 다하도록 도전을 준다. 좋은 모범을 보인다. 지시사항과 일의 절차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일에 대해 객관적이다.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내리게 한다. 내게 관심을 가지고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신경을 쓴다. 내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개인적으로 안내하고 지도해 준다. 공감을 잘하고 이해심이 많다. 확고하지만 공정하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염두에 둔다. 내 자신의 문제들 대부분을 스스로 해결하게 하지만 나를 지지한다.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 알려준다. 이야기를 특별히 잘 듣는다. 내가 앞에 있는 목표에 집중하게 한다. 자신이 키워놓은 임원들을 자랑스러워한다. 칭찬받아 마땅한 이에게 칭찬해 준다. 언제나 정직하고 솔직하다. 적어도 두 번 기회를 준다. 언제나 가까이 갈 수 있는 열린 문 정책을 유지한다. '나' 대신 '우리'라고 말한다. 힘든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게 만든다. 훈련과 교육 과정을 강조한다. 강인하고도 부드럽다.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상과 가치관을 전달한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거기에 있다. 그의 일을 즐긴다. 우리와 함께 시간 보내기를 좋아한다.
기독교심리학자인 게리 콜린스는 이 책 <크리스천 코칭>에서 코칭의 이론과 실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철저하게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우선, 저자는 코칭이 상담과 다르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상담는 문제 해결에 중심을 두지만, 코칭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상담은 과거의 상처로부터의 회복에 우선적 관심이 있으나 코칭은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좀더 보람있는 미래를 향해 나가도록 돕는다.
오늘날 상담은 세 가지 방향으로 갈라져 발전하고 있다. 첫째로,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을 돕는 '전통적 치유' 또는 상담이 있다. 둘째로,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사람들을 도와주는 영적 지도가 있다. 셋째로, 완전히 별개로 발전하고 있는 코칭(coaching)이라는 '새로운 비상담 분야'이다. 일반적 또는 비기독교적 관점의 코칭 이론서는 이미 여러 권이 나와있지만, 기독교적 관점의 저서는 <크리스천 코칭>이 최초의 책이다.
저자는 코칭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코칭은 한 개인이나 그룹을 현재 있는 지점에서 그들이 바라는 더 유능하고 만족스러운 지점까지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기술이자 행위이다"(21쪽). 그러므로 코칭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그들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도록 돕는 과정이다"(로우 타이스).
물론 어떤 저자는 코칭과 멘토링을 동의어로 본다. 그래서 코칭과 멘토링 그리고 제자훈련이라는 말을 서로 바꿔 가면서 사용하기도 한다. 때로는 영혼 돌봄(soul care), 스폰서링, 파트너링 같은 용어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제자훈련은 멘토링보다 초점이 더 좁다. 제자 훈련은 더 어린 신자에게 성경 진리를 가르치고 영적 훈련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에 의하면, 크리스천 코치들도 세속적인 코치들이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크리스천 코칭은 여러 가지 면에서 독특하다. 우선 그에게는 성경적인 세계관의 기초가 있다. 그에게는, 인간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그들 존재의 중심에 계시고, 하나님이 모든 코칭 사역을 위한 안내자가 되신다. 두 번째 특징은 코치의 인격이다. 그의 신앙은 그의 삶의 전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코치의 신앙 인격은 그의 사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셋째, 크리스천 코치는 우리 중 아무도 완전히 중립적일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코칭은 제자 훈련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코치하는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들이 되기를 원한다.
코칭은 사람들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개의 코치들은 전화로 일을 한다. 그들은 동기를 부여하고 마감일을 정하도록 도와주고, 행동에 책임을 지게 만들며 자기 발견의 길을 가도록 지도한다. 저자에 의하면, 코칭은 훌륭한 지도자를 만드는 과정의 필수 요소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면, 훌륭한 코치가 되어야 한다.
코칭은 리더십과 리더십 훈련의 한 형태이다. 워렌 베니스는 말하기를 "미래의 지도자는 거장(masters)이 아닌 명 지휘자(maestro)가, 사령관이 아닌 코치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코칭은 사람들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섬김의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코치는 가르치고, 멘토링하고, 능력을 부여한다.
제임스 벨라스코는 코칭이 21세기의 리더십 접근 방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코치는 사람들이 현재 상태를 뛰어넘어 미래에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보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생산적인 코칭 관계는 영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한 사람은 절실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그 사람이 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다.
코칭은 오늘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문직 중 하나이다. 미국의 경우 코칭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관련 조직의 회원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크리스천 코치 네트워크와 국제 코치 연맹).
<변화를 코치하기>의 저자 토마스 밴디는 우리가 새로운 천년에 진입하면서 리더십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으며, 교회도 변하고 있다고 썼다. 그는 코칭이 리더십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라고 설득력있게 주장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훌륭한 코치는 비전을 품은 자다. 훌륭한 코치는 비전을 불러일으키고, 비전에 물을 주며 격려한다. 그런 후 비전에 몰두하는 모델을 보여 주고 비전에 헌신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저자는 결론적으로 코칭이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데 사용하실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새로운 리더십인 코칭에 참여할 때가 되었다고 초청하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지도자와 상담자와 교사 그리고 부모들에게 지혜와 통찰 그리고 실제적 전략을 제공해줄 것이다. 필독서로 강력히 권하고 싶다.
저자 게리 콜린스
미국 퍼듀 대학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담 심리학자이다. 지난 20년 간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상담학을 강의하면서 수백 명의 크리스천 카운셀러 목회 상담자들을 배출하였다. <마음 탐구>, <크리스챤 카운슬링>, <인생출발>등 40여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워드 출판사의 <기독교 상담 시리즈>와 <현대 상담 시리즈>(두란노 역간)의 소장과 버지니아 주 리버티 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아내 줄리와와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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