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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성적 유혹’과의 전쟁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스티븐 아터번/좋은씨앗/조영민
이 책은 전반부 1,2장을 통해서 남성에게 있어 성적인 유혹의 정도와 그 단계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당연시 했던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 안에는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들과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남성의 성적 유혹과 그로 인한 파급된 거룩의 파괴된 모습을 제시했다.
● 저자 스티븐 아터번(Stephen Arterburn)
교육학 석사, New Life Clinics(미국과 캐나다를 통틀어 기독교 상담과 치료 부분에서 가장 큰 역할을 감당하는 곳의 설립자) 라디오 채널 New Life Live! 방송진행(전국 100여 개 라디오 채널 및 인터넷)을 하였고, The Women of Faith Conference의 창설자(백만 명 이상 참석)이다.
프레드 스토커(Fred Stoeker)
성적 순결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남성들에게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성적 죄악들을 회개한 후 사역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 팀'에서 일하고 있다. 이 책의 아이디어와 초고를 먼저 제안해 출판사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었고,
자기 삻의 구체적인 사연들을 솔직하게 드러내 책의 효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 서평
그리스도를 만난 후부터 계속적으로 따라왔던 싸움이 있다. 성적인 상상, 자위, 음란물과의 싸움이 그것이었다. 수련회 등에서 또는 여러 가지 은혜 받을만한 통로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한 후에 돌아와 곧장 했던 것은 컴퓨터 안에 있는 음란물을 지우는 것이었다. 그 순간 다시는 성적인 상상으로 내 생각을 채우지 않겠다는 간절한 회개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과 함께 다시금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는 나를 수없이 경험했다. 그 횟수가 늘어나며 이제는 거의 포기하는 단계까지 갔었다. 공동체의 여러 형제들끼리 모인자리에서 정말 깊이 있게 서로의 문제를 나누는 가운데 많은 형제들, 아니 전부가 그러한 성적인 유혹들 가운데 넘어졌고, 넘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 자리를 일어선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조차 낙담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것들은 나에게, 나의 수준에 대한 면죄부가 되어주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너무도 노골적인 자기고백에 낯이 뜨거워졌다. 철저하게 내 안에 있던 것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저자에 대해서 분노가 생길만큼 저자는 노골적으로 자신의 성적인 과거와 욕망들에 대해서 기록했다. 읽는 가운데 부끄러웠다. 그러나 또 한켠에서는 마음이 시원해졌다. 마음을 터놓고 상의할만한 사람을 만난 것 같은 자유함이 책의 초반부, 그의 고백에서 느껴졌다. “나보다 더 심한 .. 그가 변했다면 .. 나 역시 변화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이 급하게 책 장을 넘기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전반부 1,2장을 통해서 남성에게 있어 성적인 유혹의 정도와 그 단계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당연시 했던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 안에는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들과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남성의 성적 유혹과 그로 인한 파급된 거룩의 파괴된 모습을 제시했다. 저자는 남성이 성적인 유혹에서 자유해야 하는 당위적인 이유를 ‘거룩’의 성취를 위함이라 밝히고, 그것을 위해 마땅히 지불할 것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결코 ‘거룩’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에 상응하는 값을 지불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성품’인 거룩을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자신의 삶의 쓰린 경험을 통해 지불될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 그는 이 시대가 가지고 있고, 남성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어찌할 수 없어서’라는 것이 핑계일 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싸워 이겨야 하는, 그리고 이길 수 있는 영역임을 자신의 삶의 거룩의 회복과정을 보여줌으로 설득하고 있다.
3부에서는 이제 위의 그러한 전제 속에서 구체적으로 ‘성적 유혹’과 싸울 것을 촉구한다. 결단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적유혹과 싸워야 하는 결단이 우선되어야 함을 말하며, 그 싸움의 결과로 얻게 될 성품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성품, 그것이 그 싸움의 열매이다. 그 열매를 얻기 위한 세 가지 영역, 눈과 생각과 마음에서의 싸움에 대한 밑그림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승리할 것에 대해서 약속한다.
4,5,6부는 3부에서 제시된 싸움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싸움의 방법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눈과 생각, 그리고 마음에서 성적인 유혹을 이기는 방법들에 대해서 정말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진다. 가령 눈과의 싸움의 경우에 눈이 성적인 유혹이 될 만한 것들로부터 자유해지기 위해 ‘굶김’을 사용하는데, 전단지 안의 속옷 광고까지도 유혹의 가능성이 있기에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너무 철저하다 싶을 정도로 책은 노골적이고 구체적으로 이 싸움을 방법들을 가르친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 어느 정도의 선에서 멈춰버린 이 ‘성적유혹’과의 싸움을 다시금 시작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게 되었다. 멈춰버린 그 곳이 나의 ‘거룩의 한계’이기도 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구체적인 적용들을 따라서 나 역시 내 삶의 나를 유혹할만한 것들과 싸움을 시작했다. 눈을 굶겼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으며, 마음을 지키려 노력했다. 약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분명하게 느끼는 것은 이전보다 더 ‘성적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어느 누구도 성적 유혹에게서 자유롭지 않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유혹에 넘어가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 앞에 있는 성적 유혹은 싸워야 할 대상이고, 거룩을 막는 장애물이다. 이 책은 율법적이라고 느낄만큼 철저한 훈련지침서이다. 바리새인들의 지켰던 그러한 율법의 조항들을 지킴으로 거룩하게 된다는 논리가 느껴질만큼 율법적이라고 해석되어질 부분이 많다. 그러나 너무도 율법과 원칙이 없는 ‘받아줌’만 강조되는 이 세대에 이 정도의 율법적인 주장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도 좋을만한 수준이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의 지침에 따라 한 달을 살았다. 그리고 이후로도 그러한 영적인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잘 넘어지던 그 부분이 강한 방패와 성벽으로 재건되었을 때, 그러한 성적인 유혹들 앞에서 마음을 빼앗기며 고통하던 것들에서 자유해졌을때 누리게 될 더 높은 수준의 것들을 기대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많은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 정말로 솔직할 줄 아는 친구들과 만나 나누고 싶다. 그리고 함께 이 거룩을 가로막는 남성의 최대의 적인 ‘성적 유혹’과의 전쟁을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나는 그 여정이 쉬울 줄 알았다. 어쨌거나 포르노와 혼외정사를 치우기로 다짐했던 내가 아닌가. 과연 그런 것들은 사라졌다. 나는 나머지 성적 쓰레기도 똑같이 쉽게 버릴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안됐다. 매주 나는 광고 전단을 보지 않기로 했지만 일요일 아침이면 야한 사진들이 어김없이 나를 현혹했다. 나는 매주 출장 중 ‘선정적인’ 영화를 보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매주 실패했고 힘겹게 싸움을 버티다 항상 졌다. 조깅하는 늘씬한 여자를 쳐다볼 때마다 다시는 안 보기로 약속했지만 항상 되풀이됐다.”(42)
이 책은 전반부 1,2장을 통해서 남성에게 있어 성적인 유혹의 정도와 그 단계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당연시 했던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 안에는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들과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남성의 성적 유혹과 그로 인한 파급된 거룩의 파괴된 모습을 제시했다.
● 저자 스티븐 아터번(Stephen Arterburn)
교육학 석사, New Life Clinics(미국과 캐나다를 통틀어 기독교 상담과 치료 부분에서 가장 큰 역할을 감당하는 곳의 설립자) 라디오 채널 New Life Live! 방송진행(전국 100여 개 라디오 채널 및 인터넷)을 하였고, The Women of Faith Conference의 창설자(백만 명 이상 참석)이다.
프레드 스토커(Fred Stoeker)
성적 순결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남성들에게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성적 죄악들을 회개한 후 사역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 팀'에서 일하고 있다. 이 책의 아이디어와 초고를 먼저 제안해 출판사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었고,
자기 삻의 구체적인 사연들을 솔직하게 드러내 책의 효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 서평
그리스도를 만난 후부터 계속적으로 따라왔던 싸움이 있다. 성적인 상상, 자위, 음란물과의 싸움이 그것이었다. 수련회 등에서 또는 여러 가지 은혜 받을만한 통로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한 후에 돌아와 곧장 했던 것은 컴퓨터 안에 있는 음란물을 지우는 것이었다. 그 순간 다시는 성적인 상상으로 내 생각을 채우지 않겠다는 간절한 회개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과 함께 다시금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는 나를 수없이 경험했다. 그 횟수가 늘어나며 이제는 거의 포기하는 단계까지 갔었다. 공동체의 여러 형제들끼리 모인자리에서 정말 깊이 있게 서로의 문제를 나누는 가운데 많은 형제들, 아니 전부가 그러한 성적인 유혹들 가운데 넘어졌고, 넘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 자리를 일어선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조차 낙담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것들은 나에게, 나의 수준에 대한 면죄부가 되어주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너무도 노골적인 자기고백에 낯이 뜨거워졌다. 철저하게 내 안에 있던 것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저자에 대해서 분노가 생길만큼 저자는 노골적으로 자신의 성적인 과거와 욕망들에 대해서 기록했다. 읽는 가운데 부끄러웠다. 그러나 또 한켠에서는 마음이 시원해졌다. 마음을 터놓고 상의할만한 사람을 만난 것 같은 자유함이 책의 초반부, 그의 고백에서 느껴졌다. “나보다 더 심한 .. 그가 변했다면 .. 나 역시 변화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이 급하게 책 장을 넘기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전반부 1,2장을 통해서 남성에게 있어 성적인 유혹의 정도와 그 단계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당연시 했던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 안에는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들과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남성의 성적 유혹과 그로 인한 파급된 거룩의 파괴된 모습을 제시했다. 저자는 남성이 성적인 유혹에서 자유해야 하는 당위적인 이유를 ‘거룩’의 성취를 위함이라 밝히고, 그것을 위해 마땅히 지불할 것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결코 ‘거룩’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에 상응하는 값을 지불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성품’인 거룩을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자신의 삶의 쓰린 경험을 통해 지불될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 그는 이 시대가 가지고 있고, 남성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어찌할 수 없어서’라는 것이 핑계일 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싸워 이겨야 하는, 그리고 이길 수 있는 영역임을 자신의 삶의 거룩의 회복과정을 보여줌으로 설득하고 있다.
3부에서는 이제 위의 그러한 전제 속에서 구체적으로 ‘성적 유혹’과 싸울 것을 촉구한다. 결단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적유혹과 싸워야 하는 결단이 우선되어야 함을 말하며, 그 싸움의 결과로 얻게 될 성품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성품, 그것이 그 싸움의 열매이다. 그 열매를 얻기 위한 세 가지 영역, 눈과 생각과 마음에서의 싸움에 대한 밑그림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승리할 것에 대해서 약속한다.
4,5,6부는 3부에서 제시된 싸움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싸움의 방법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눈과 생각, 그리고 마음에서 성적인 유혹을 이기는 방법들에 대해서 정말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진다. 가령 눈과의 싸움의 경우에 눈이 성적인 유혹이 될 만한 것들로부터 자유해지기 위해 ‘굶김’을 사용하는데, 전단지 안의 속옷 광고까지도 유혹의 가능성이 있기에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너무 철저하다 싶을 정도로 책은 노골적이고 구체적으로 이 싸움을 방법들을 가르친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 어느 정도의 선에서 멈춰버린 이 ‘성적유혹’과의 싸움을 다시금 시작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게 되었다. 멈춰버린 그 곳이 나의 ‘거룩의 한계’이기도 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구체적인 적용들을 따라서 나 역시 내 삶의 나를 유혹할만한 것들과 싸움을 시작했다. 눈을 굶겼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으며, 마음을 지키려 노력했다. 약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분명하게 느끼는 것은 이전보다 더 ‘성적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어느 누구도 성적 유혹에게서 자유롭지 않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유혹에 넘어가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 앞에 있는 성적 유혹은 싸워야 할 대상이고, 거룩을 막는 장애물이다. 이 책은 율법적이라고 느낄만큼 철저한 훈련지침서이다. 바리새인들의 지켰던 그러한 율법의 조항들을 지킴으로 거룩하게 된다는 논리가 느껴질만큼 율법적이라고 해석되어질 부분이 많다. 그러나 너무도 율법과 원칙이 없는 ‘받아줌’만 강조되는 이 세대에 이 정도의 율법적인 주장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도 좋을만한 수준이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의 지침에 따라 한 달을 살았다. 그리고 이후로도 그러한 영적인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잘 넘어지던 그 부분이 강한 방패와 성벽으로 재건되었을 때, 그러한 성적인 유혹들 앞에서 마음을 빼앗기며 고통하던 것들에서 자유해졌을때 누리게 될 더 높은 수준의 것들을 기대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많은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 정말로 솔직할 줄 아는 친구들과 만나 나누고 싶다. 그리고 함께 이 거룩을 가로막는 남성의 최대의 적인 ‘성적 유혹’과의 전쟁을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나는 그 여정이 쉬울 줄 알았다. 어쨌거나 포르노와 혼외정사를 치우기로 다짐했던 내가 아닌가. 과연 그런 것들은 사라졌다. 나는 나머지 성적 쓰레기도 똑같이 쉽게 버릴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안됐다. 매주 나는 광고 전단을 보지 않기로 했지만 일요일 아침이면 야한 사진들이 어김없이 나를 현혹했다. 나는 매주 출장 중 ‘선정적인’ 영화를 보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매주 실패했고 힘겹게 싸움을 버티다 항상 졌다. 조깅하는 늘씬한 여자를 쳐다볼 때마다 다시는 안 보기로 약속했지만 항상 되풀이됐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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