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편집자추천도서
깊이와 넓이를 지닌 구약인물 파노라마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이형원/한국강해설교학교/조영민
저자는 구약학 교수로 13년간 침례신학교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던 교수이자 학자이다.
그는 그의 구약학을 연구하면서 얻었던 수많은 구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혜를 그 시대의 인물들에 대해서 설교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구약의 전문가로서 일반 사역자들보다 훨씬 깊은 수준의 구약의 인물상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을 설교 안에 담아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원어에 대한 해석, 역사적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구약내의 구원사적인 흐름내의 각 인물과 상황의 설명을 보면서 놀라웠다.
● 저자 이형원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미국 남침례교 신학대학원 신학석사과정 졸업
동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국 산호제제일침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있다.
● 서평
사순절 40일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설교된 내용으로 만들어진 강해집, 왜인지 신뢰가 잘 가지 않는 시작인 것 같았다. 매일 한편씩 설교해야 하는 설교로서 새벽기도회에서 되어진 설교는, 왜인지 그 깊이에 있어서 낮은 수준의 것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한편의 설교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 놀라운 집중력을 매일 새벽 기도회에서 보이기란 힘들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다. 근래에 많은 설교집의 경우에 매주 주일 대예배 설교집일지라도 그 깊이에 있어서 당초부터 책으로 출판되기 위해 쓰여진 글과 깊이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 것을 생각할 때 당연한 선입견이라 여겼다.
이 책은 그런 나의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 책이었다. 물론 이 책은 40일간 선포된 새벽예배의 설교들이다. 그래서 그 분량에 있어서도 각 편의 글이 20분을 넘지 않을 만큼의 단편의 글들의 모음이다. 그러나 이 설교들에서는 깊이가 느껴졌고, 설교가 가진 넒이, 즉 그 살아있는 적용이 들어 있는 설교집이었다.
저자는 구약학 교수로 13년간 침례신학교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던 교수이자 학자이다. 그는 그의 구약학을 연구하면서 얻었던 수많은 구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혜를 그 시대의 인물들에 대해서 설교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구약의 전문가로서 일반 사역자들보다 훨씬 깊은 수준의 구약의 인물상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을 설교 안에 담아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원어에 대한 해석, 역사적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구약내의 구원사적인 흐름내의 각 인물과 상황의 설명을 보면서 놀라웠다. 각 구약의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스케치를 보여주는 각각의 글의 깊이와 정확성의 추구에 먼저 감탄했었다.
그러나 이 책은 학자들에게, 학생들에게 들려진 강의안이 아니다. 이 글은 목회의 현장에서 성도들, 대부분의 평신도들에게 들려진 강단에서 선포된 메시지이다. 그렇기에 각각의 메시지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성도에게 하시는 말씀이어야 하고 학문적인 영역이 아니라 실천적인 영역의 메시지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위에서 설명된 깊고 정확한 스케치 위에, 성도에게 가장 적합할 만한 내용의 ‘적용’이라는 색이 입혀져 있다. 실제적으로 각각의 구약의 인물을 통해서 찾아야할 나의 삶의 모델과 그들의 삶에서 배워야할 내가 오늘 변화되어야 할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여준다.
책을 읽는 가운데, 한명 한명 구약의 인물들이 지나간다. 한 편의 내용이 20분을 넘지 않는 글이지만 그 안에 각 인물들의 삶과 그 삶의 위기, 그리고 그 위기 속에서 무엇을 선택했고, 어떻게 살았기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밝히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진 구약의 역사와 그 안에 도도하게 흐르는 ‘그리스도의 예표들’을 만날 수 있었다. 구체적인 대상을 향해 설교하며 각각의 본문의 인물들에 대해 최대한 정확한 해석을 하는 저자의 수고와 설교를 향한 열정을 감탄했다.
끝으로 저자는 그의 머리말에서 이 책의 독자들에 대해서 이 책이 목회자들이나 교회의 지도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되거나 구약의 인물들에 대한 연속설교나 공부를 위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는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한 저자의 의도와 일치하는 책인 것 같다. 제한된 시간을 들여서 구약의 인물들에 대해서 정리하고 싶거나, 인물사를 통해 구약사를 정리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삶의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그것은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때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고 잇다는 확신 가운데 살 때다. 예수님이 그렇게도 강조하셨던 것처럼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든다는 작업에 쓰임을 받고 잇다는 긍지로 살 때다. 그 때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는 살아가는 보람과 즐거움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5)
저자는 구약학 교수로 13년간 침례신학교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던 교수이자 학자이다.
그는 그의 구약학을 연구하면서 얻었던 수많은 구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혜를 그 시대의 인물들에 대해서 설교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구약의 전문가로서 일반 사역자들보다 훨씬 깊은 수준의 구약의 인물상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을 설교 안에 담아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원어에 대한 해석, 역사적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구약내의 구원사적인 흐름내의 각 인물과 상황의 설명을 보면서 놀라웠다.
● 저자 이형원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미국 남침례교 신학대학원 신학석사과정 졸업
동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국 산호제제일침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있다.
● 서평
사순절 40일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설교된 내용으로 만들어진 강해집, 왜인지 신뢰가 잘 가지 않는 시작인 것 같았다. 매일 한편씩 설교해야 하는 설교로서 새벽기도회에서 되어진 설교는, 왜인지 그 깊이에 있어서 낮은 수준의 것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한편의 설교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 놀라운 집중력을 매일 새벽 기도회에서 보이기란 힘들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다. 근래에 많은 설교집의 경우에 매주 주일 대예배 설교집일지라도 그 깊이에 있어서 당초부터 책으로 출판되기 위해 쓰여진 글과 깊이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 것을 생각할 때 당연한 선입견이라 여겼다.
이 책은 그런 나의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 책이었다. 물론 이 책은 40일간 선포된 새벽예배의 설교들이다. 그래서 그 분량에 있어서도 각 편의 글이 20분을 넘지 않을 만큼의 단편의 글들의 모음이다. 그러나 이 설교들에서는 깊이가 느껴졌고, 설교가 가진 넒이, 즉 그 살아있는 적용이 들어 있는 설교집이었다.
저자는 구약학 교수로 13년간 침례신학교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던 교수이자 학자이다. 그는 그의 구약학을 연구하면서 얻었던 수많은 구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혜를 그 시대의 인물들에 대해서 설교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구약의 전문가로서 일반 사역자들보다 훨씬 깊은 수준의 구약의 인물상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을 설교 안에 담아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원어에 대한 해석, 역사적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구약내의 구원사적인 흐름내의 각 인물과 상황의 설명을 보면서 놀라웠다. 각 구약의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스케치를 보여주는 각각의 글의 깊이와 정확성의 추구에 먼저 감탄했었다.
그러나 이 책은 학자들에게, 학생들에게 들려진 강의안이 아니다. 이 글은 목회의 현장에서 성도들, 대부분의 평신도들에게 들려진 강단에서 선포된 메시지이다. 그렇기에 각각의 메시지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성도에게 하시는 말씀이어야 하고 학문적인 영역이 아니라 실천적인 영역의 메시지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위에서 설명된 깊고 정확한 스케치 위에, 성도에게 가장 적합할 만한 내용의 ‘적용’이라는 색이 입혀져 있다. 실제적으로 각각의 구약의 인물을 통해서 찾아야할 나의 삶의 모델과 그들의 삶에서 배워야할 내가 오늘 변화되어야 할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여준다.
책을 읽는 가운데, 한명 한명 구약의 인물들이 지나간다. 한 편의 내용이 20분을 넘지 않는 글이지만 그 안에 각 인물들의 삶과 그 삶의 위기, 그리고 그 위기 속에서 무엇을 선택했고, 어떻게 살았기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밝히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진 구약의 역사와 그 안에 도도하게 흐르는 ‘그리스도의 예표들’을 만날 수 있었다. 구체적인 대상을 향해 설교하며 각각의 본문의 인물들에 대해 최대한 정확한 해석을 하는 저자의 수고와 설교를 향한 열정을 감탄했다.
끝으로 저자는 그의 머리말에서 이 책의 독자들에 대해서 이 책이 목회자들이나 교회의 지도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되거나 구약의 인물들에 대한 연속설교나 공부를 위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는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한 저자의 의도와 일치하는 책인 것 같다. 제한된 시간을 들여서 구약의 인물들에 대해서 정리하고 싶거나, 인물사를 통해 구약사를 정리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삶의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그것은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때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고 잇다는 확신 가운데 살 때다. 예수님이 그렇게도 강조하셨던 것처럼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든다는 작업에 쓰임을 받고 잇다는 긍지로 살 때다. 그 때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는 살아가는 보람과 즐거움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5)
- leehungwon.gif (0B) (0)
308개(14/1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