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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믿음의 거인들이 고백하는 놀라운 회심과 삶

북뉴스 | 2014.04.01 17:55
믿음의 거인들이 고백하는 놀라운 회심과 삶 증인/레이몬드 어드먼/이선봉/생명의 말씀사

세상이 모르는 비밀
약 2천 년 전, 평범한 어부, 세리 등의 소시민이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 충만함을 받은 후 온 땅에 복음을 전하다가 마침내 순교한 ‘진리의 사도’들이 되었다.
또 정통 유대인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사울은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예수를 위해 산 ‘사도바울’이 되었다.
이처럼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삶의 변화가 뒤따른다. 그것은 세상이 이해할 수도 없고 설명할 수도 없는 비밀스런 변화다.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말미암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내주하심을 경험했으며, 더불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는 말씀처럼 주님과 함께하는 영광스러운 삶을 누렸다. 그리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하신 말씀처럼 세계 각처에서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허다한 증인들”(히 12:1)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
휘튼대학의 총장을 역임하고 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레이몬드 어드먼이 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발견하고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산 19명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증인>(They Found the Secret)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과거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회심했으며 회심 이후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매우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말뿐인 신앙고백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는 제자의 삶을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저자의 관점과 각 인물의 고백이 적절하게 구성된 드라마틱한 긴장감으로 읽는 재미를 줄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에 대한 도전과 헌신의 열정, 그리고 우리가 믿는 진리에 대한 확신을 더해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살아온 배경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체험도 다르다. 존 번연과 같은 과거의 인물이 있는가 하면 리처드 핼버슨, 윌리엄 니콜슨과 같은 현시대의 사람도 있다. 아도니람 고든 같은 목사도 있고 드와이트 무디 같은 평신도도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처럼 유명한 사람도, 존 우드처럼 무명이거나 잊혀진 인사도 있다. 앤드류 머리 같은 신비주의자도 있고 찰스 트럼벌같이 현실적인 인물도 있다. 그러나 기쁨과 성령 충만한 삶에 대한 그들의 증언은 하나같이 일치한다. 그들은 낙심과 패배로부터 승리한 사람들이며, 연약하고 지친 상태를 이기고 강해졌으며, 무기력하고 무능한 사람에서 유능하고 열정적인 사람으로 바뀌었다.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그러한 삶을 갈망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러한 우리의 갈망을 반드시 채워주신다. 이 책의 ‘증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활동에 주의 깊게 귀 기울이며 마음을 열고 그분의 활동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도 곧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허다한 증인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증언하는 사람들은 더욱 풍성한 삶으로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체험한 것을 교리로 만들어 자세히 설명하거나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할 뿐이다. 수세기 동안 많은 증인이 있었지만 나는 단지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 몇 사람을 골랐다. 그들의 체험은 거의 같은 패턴을 보여준다. 구주를 믿었지만 여전히 짐을 지고 어쩔 줄 모른 채 불성실하고 열매도 없는 삶을 살며 늘 더 좋은 방법만 찾으려 했다. 그러나 자신들의 노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때 그들은 마음속 저 밑바닥 가장 깊숙한 곳에서 구주를 만나 마음으로 완전히 굴복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끊이지 않는 생명의 샘은 성령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자 그들의 삶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 어떤 식으로든 바울이 다음과 같이 증거한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즉 그들의 옛 삶이 새 삶으로 변화되었다.
 

목차

시작하는 글 - 영광스러운 삶의 비밀

1. 허드슨 테일러 “그분의 은혜면 충분합니다”
2. 사무엘 브렝글 “하나님께 영광을”
3. 존 번연 “사탄을 이기고 행복을 얻었습니다”
4. 에이미 카마이클 “선한 목자께서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5. 오스왈드 챔버스 “오직 예수, 영원한 예수!”
6. 아도니람 고든 “성령께서 함께하십니다”
7. 리처드 핼버슨 “그분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8. 프란시스 하버갈 “영광의 빛으로 충만합니다”
9. 존 하이드 “그분이 나를 위해 하신 일”
10. 드와이트 무디 “권능이 필요합니다”
11. 핸들리 모울 “그리스도는 우리의 힘입니다”
12. 앤드류 머리 “그분이 이루실 것입니다”
13. 로버트 니콜라스 “목적과 확신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14. 윌리엄 니콜슨 “완전한 승리를 외칩니다”
15. 유지니아 프라이스 “예수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16. 찰스 트럼벌 “삶은 기적으로 충만합니다”
17. 월터 윌슨 “주님께 내 몸을 드립니다”
18. 존 우드 “주님을 너무 사랑합니다”
19. 이언 토마스 “더 이상 내 삶에 짐이 없습니다”

마치는 글 -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저자 레이몬드 어드먼

1900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이몬드 어드먼은(V. Raymond Edman) 휘튼대학의 4대 총장을 지냈으며, 많은 신앙서적을 집필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1차 세계대전 중에 육군 의료단으로 참전하면서 역사를 보는 안목과 간단한 의술을 배우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일리노이대학교와 니애크선교훈련원(Nyack Missionary Training Institute), 보스턴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23년부터 1928년까지 에콰도르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는 동안 열병에 걸려 거의 죽을 뻔한, 그의 일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결코 활기를 잃지 않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았다.
1933년, 클라크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니애크선교훈련원과 휘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1940년에 휘튼대학의 총장으로 시무하다가 1965년에 은퇴한 뒤 명예 총장으로 추대되었다. 그리고 1967년 9월 22일, 채플 시간에 설교하다가 사망하였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증인>은 ‘크리스천 라이프’(Christian Life)지에 연재했던 것으로, 1960년에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어드먼은, 그가 “그리스도가 내주하는 삶”이라 불렀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리스도인들의 실제 삶에서 어떻게 영적 힘의 원천이 되는지 보여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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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에 대한 소중한 자료 청교도에 대한 소중한 자료
청교도 유산
서요한/그리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성령 강림 이 후 지금까지 2,000년 기독교 역사는 격랑 속에 실로 파란만장하였다. 처음 유대 땅 갈릴리, 나사렛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기독교는 당시 로마 제국은 물론 크고 작은 공동체와 교회 밖 그룹들의 끝모를 질시와 박해 속에 산 넘고 바다 건너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이 후 전 세계, 땅 끝까지 급속히 확산되었다. 그 과정에서 주님의 교회는 말할 수 없는 대가를 지불했으나, 이는 단순히 현실 극복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기 보다는 장차 받게 될 영광스러운 축복과 보상으로, 모든 것들은 크고 은...
나는 왜 관계에 약할까 나는 왜 관계에 약할까
관계의 걸림돌 극복하기
이관직/두란노


이관직 교수가 관계를 가로막는 걸림돌을 이해하고 치유와 변화의 걸음을 내딛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미성숙한 성격이 대인관계의 큰 걸림돌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나만 잘났어'라고 생각하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는 교만한 눈이 걸림돌이며 이기적인 대인관계를 맺는다. 또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여기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칭찬을 소화하지 못하고 관계에서 오는 불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함께하시는데 대인관계는 왜 여전히 힘들까? 관계를 통해 힘을 얻고 싶은데 오히려 힘을 빼앗기고, ...
무엇이 보이는가? 무엇이 보이는가?
존 파이퍼의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
존 파이퍼/윤종석/두란노/강도헌운영자


개신교회의 정체성은 ‘성경’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다. 종교개혁의 정당성이 바로 로마가톨릭교회가 성경에 권위를 두지 않고 교회와 교회정치에 권위를 더 둠으로 성경에서 멀어진 것에 대해 성경 중심으로 돌아가자는 것에 있었다. ‘오직 성경’은 개신교회의 핵심 정체성이다. 그러므로 개신교회는 ‘성경’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교회는 끊임없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가까이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개신교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는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라고 주장한다. 즉,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자기 ...
별을 던지는 사람 별을 던지는 사람
역설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파커 파머/김명희/아바서원/강도헌 운영자


별을 던지는 사람   삶에 정답이 있을까? 이런 질문이 가끔 떠오를 때가 있다. ‘정답이 있다? 없다?’라는 질문이 인식과 분별의 한계를 가진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언급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종종 ‘정답이 없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라는 언급을 했다. 정말 진지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고 할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의 범위 안에서는 완전한 정답을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진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정답이 아니라 신비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발견...
근본주의가 남겨준 유산 근본주의가 남겨준 유산
톱밥향기
리처드 마우/김동규, 김행민/SFC


 칼빈주의자 리처드 마우, 보수신앙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진가를 논하다   개신교 ‘보수신앙’은 개신교 전통의 ‘근본적인 것들’, 곧 십자가 복음과 성경의 권위 등을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으로 믿는 신앙이다. 신앙의 전통을 고수하기 때문에 보수신앙에는 지금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서구에서는 기독교사회가 이성과 합리를 중시하는 근대의 세속화를 겪으며 큰 위기를 겪었고, 지금도 보수신앙은 우리나라에서나 서구에서나 끊임없이 시대와 사회와 불화하며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과유불급 과유불급
이단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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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어떤게 이단 이예요?   성도들에게 가끔 질문을 받는다. ‘저건 왜 이단이예요?’ 그럴 때마다 솔직히 좀 난감하거나 곤란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분명히 잘못된 교리들을 가르치는 집단들은 명백하게 이단이라고 설명할 수 있지만, 필자의 정보가 부족하다거나 실제로 모호한 경우에 어슬프게 추측성 발언을 한다는 것은 엉뚱한 이들에게 누명을 씌우는 죄를 범하기 때문에 그렇다.   일반적으로 이단 문제를 판명하기 위해서 사용한 잣대는 먼저 교리...
뇌 속에 담긴 비밀 뇌 속에 담긴 비밀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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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에 담겨 있는 비밀     뇌의 발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 스트레스가 유난히 높으면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불행히도 임신중에 그런 일이 벌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태반으로 들어가 태아의 뇌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 결과 발육중인 뇌의 편도체에 ‘제동 장치’가 부실해진다. 스트레스가 높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뇌는 스스로 진정하고 정보회로를 끄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이런 아이들은 삶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불안과 두려움이 일반 아이들보다 높다.   ...
돌봄 목회를 위한 위기 상담 돌봄 목회를 위한 위기 상담
기독교 위기 상담
스캇 플로이드/황영아/그리심/강도헌 운영자


돌봄 목회    가끔 서점을 가면 ‘돌봄 목회’라는 제목의 책들이 보인다. ‘돌봄 목회’에 관련된 책 모두를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필자가 읽어 본 바에 의하면, ‘돌봄 목회’는 교회의 외적 확장보다는 성도들의 아픔과 고통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돌보는 목회를 의미하는 듯하다. 목회 철학적 개념에서 ‘돌봄 목회’는 매우 매력 있어 보인다. 성도들의 아픔을 치유해주고, 그들을 돌보는 것은 목회자와 성도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실은   돌봄 목회에 대해 필자는 ...
최초의 영성신학 정립 최초의 영성신학 정립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의 실천학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남성현/새물결플러스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 <실천학>은 영성신학의 알파와 오메가라 할 수 있다. 서양 정신문화의 토대와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에 적실한 영성신학을 세워가기 위해서는 우선 그의 <실천학>에 대한 진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또한 그의 가르침을 삶의 다양한 현장에 비판적으로 적용하려는 의지와 수고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본서는 기독교 역사를 빛낸 위대한 학자와 경건한 사상가들이 남긴 고전을 원문대조판으로 번역, 소개하는 <그리스도교문...
올바른 성경 해석을 위한 길잡이 올바른 성경 해석을 위한 길잡이
성경과 편견
랜돌프 리처즈, 브랜든 오브라이언/홍병룡/성서유니온선교회


랜돌프 리처즈와 브랜든 오브라이언은 왜 서구의 성경 독자들이 자주 문화적인 측면에서 성경을 오해하는지 설명한다. 서구 독자들은 아홉 개의 핵심 영역에서 자신들의 ‘가정’(假定)을 가지고 성경을 읽는데, 이 가정이 실제 성경 속에서 일어나는 일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랜돌프와 브랜든은 자신들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와 시간과 사회적 풍습에 나타나는 문화적 다양성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이 사실을 깊이 숙지하고 성경을 읽을 때만 신선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 랜돌...
간만에 등장하는 참신한  성경공부 간만에 등장하는 참신한 성경공부
기독교 탐사 리더 핸드북
리코 타이스, 베리 쿠퍼/CEMI 번역팀/IVP


"지금까지 당신이 들어 본 가장 좋은 소식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복음을 소개하고, 어떻게 예수님을 알릴 것인가? 성경적이고 복음 중심적인 전도 방법을 찾는 모든 이를 위한 복음 전도 성경 공부 교재!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복음 전도 및 제자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효과적인 성경 공부!   “CE 기독교 탐사는 일반적으로 쉽게 간과되는 진리들, 즉 죄의 엄중함, 십자가의 중심성, 은혜의 충분성, 회개의 필수성을 제대로 강조하는 탁월한 성경 연구 교재입니다...
창조, 정복, 유배, 그리고 귀환 창조, 정복, 유배, 그리고 귀환
구약성경의 정수
트렘퍼 롱맨 3세/최광일/CLC


구약성경의 메시지에 익숙해지고 구약성경이 어떤 식으로 예수님을 지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삶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성경공부 교재이다. 구약성경에서 발췌한 17가지 본문을 4자기 항목을 통해 연구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각 본문을 먼저 읽고 내용을 파악하며 그 의미들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을 실은 '성경 공부 가이드', 각 본문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며 설명해 나간 '읽을거리', 구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신약성경 내다보기', 그리고 오늘날...
육체의 경이로움과 하나님의 섭리 육체의 경이로움과 하나님의 섭리
그분의 형상을 따라
폴 브랜드, 필립 얀시/최종훈/포이에마


폴 브랜드 박사와 필립 얀시가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에서 인체 구조 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어떻게 내장되어 있는지를 추적했다면 <그분의 형상을 따라>에서는 독자들에게 전작의 행보가 멈춘 자리에서부터 다시 한 번 더 깊이, 더 멀리 탐험과 발견을 계속해나가자고 손짓한다.   신비한 인체 설명으로 시작해 몸을 생명체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요소인 피와 숨, 그리고 몸을 통제하는 머리,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몸의 특성인 고통까지 다루면서 성육신과 성찬의 의미,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와 그리스도...
시민, 국가 종교, 자기만의 신을 넘어서 시민, 국가 종교, 자기만의 신을 넘어서
스탠리 하우어워스
마크 코피/한문덕/비아


스탠리 하우어워스에 관한 입문서. 라인홀드 니버 이후 20세기 후반 미국의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윤리학자이자 신학자로 꼽히는 그의 사상을 5가지로 나누어 살핀다. 지은이에 따르면 하우어워스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평생을 애쓴, 교회를 위한, 교회의 신학자다.   서구 그리스도교계의 몰락을 앞에 두고 그는 세상과 타협하고 조화를 이루는 방식의 시도들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현실에 안주하는 시민이 아닌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을, 로마 제국(미국 제국)의 종교가 아닌 낯선 거류민의 종교로서의 그리스도교를, 자기만의 신/신앙이...
지도자의 의무에 대한 귀중한 조언들 지도자의 의무에 대한 귀중한 조언들
목회자는 리더다
존 맥아더 외/이대은/생명의말씀사


셰퍼드 라이브러리 시리즈. 미국 최대 목회자 세미나인 ‘셰퍼드 콘퍼런스’에서 강사 목회자들이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던 내용을 모았다. 존 맥아더를 비롯하여 존 파이퍼, 앨버트 몰러, 마크 데버, 스티븐 J. 로슨, 리곤 던컨, 톰 페닝턴, 릭 홀랜드, 오스틴 T. 던컨 등 개혁주의 목회자 9인이 시대를 초월해 충성스러운 지도자의 특징, 지도자의 삶에 반드시 있어야 할 정결함과 진실성, 기도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 반대에 부딪히고 고난받을 때의 대응책, 진정으로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하는 지도자의 의무에 대해 귀중한 조언을 들려준...
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차별되는 책 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차별되는 책
나도 모르는, 나의 세계관
제임스 N. 앤더슨/김광남/이레서원/방영민 편집위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하는 세계관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상당한 연구를 해야 이 관점을 소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세계관은 치열한 학문적인 습득과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얻기보다 우리의 삶과 문화와 생활양식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형성되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한다.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인 렌즈와 함께 공통적인 렌즈로도 세계를 조망하는 세계관을 발견한다.  필자가 느끼는 바는 그동안 세계관에 대한 책은 상당히 어렵고 따분하게 우리에게 다가온 것 같다. 물...
한국초대교회사의 소중한 자료 한국초대교회사의 소중한 자료
로제타 홀 일기 3
로제타 홀/김현수, 강현희/홍성사


 “나는 한국과 한국인들    그리고 이곳에서의 사역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1891년 10월 27일 일기에서-     로제타 홀이 한국에서 맞이한 둘째 해 기록을 오롯이 담다     한국에서 2대에 걸쳐 77년 동안 의료선교사로 헌신한 홀 선교사 가족 중 가장 먼저 한국에서 선교 사역을 시작한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의 세 번째 육필일기를...
인간 존엄성의 승리 인간 존엄성의 승리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토르 E. 프랑클/이시형/청아출판사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은 그의 경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교훈을 요약해서 그가 창시한 기본 개념을 정리한 것이다. 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은 사람들의 관심사를 살펴보고 인간 존재의 모든 비극적인 요소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구약으로 읽는 부활신앙
김근주/SFC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전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신 구약학자 김근주 교수의 책이다. 분량이 두껍지 않지만 내용이 정말 알차다.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지만, 매우 상당히 기대 이상이었다. 전성민 교수의 추천사처럼, 지금껏 부활 혹은 종말에 대해 읽었던 모든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이라 생각한다. 교회에서 이미 '여러분은 정말 부활을 믿습니까?' '참된 신앙인이라면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라는 말들로 성도들을 윽박지르는(?) 설교를 많이 들어왔다. 상당수의 교회에서 보통 부활의 실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정의하지도 않고, 성경에 써있으니 냅다 믿으라...
사회과학자의 시선으로 탐색한 초기 기독교 성장의 요인 사회과학자의 시선으로 탐색한 초기 기독교 성장의 요인
기독교의 발흥
로드니 스타크/좋은씨앗


<2016 선교한국 대회의 책> 선정 도서. 기독교에 특별한 애정이 없는 종교사회학자가 특유의 시선으로 바라본 초기 기독교 발흥에 대한 탐구서다. 저자 로드니 스타크는 현대의 사회학적 이론과 분석 방법을 동원해 초기 기독교가 급성장한 요인을 탐색하고 있다.   거대한 이방 세계의 변방에서 출발한 미약한 종교 운동으로서 기독교가 어떻게 단 몇 세기 만에 세상을 지배하는 종교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300년의 기적 같은 부흥의 이면에는 그저 '기적'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는 현실 속 요인들이 있지 않았을까?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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