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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기도없는 삶에 익숙해진 그리스도인에게

크리스찬북뉴스 | 2020.01.06 15:01
기도없는 삶에 익숙해진 그리스도인에게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김남준/생명의말씀사

참된 기도의 뿌리는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사는 삶 없이 열렬한 기도가 없고

간절한 기도 없이 참된 헌신도 없습니다.

 

기도는 기도자의 삶이 하나님을 향하여 얼마나 열렬한 삶이었는가를 보여 줍니다.

애끓는 깊은 기도는 절박한 삶 가운데 하나님만을 붙드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기도자는 거룩하게 구별된 상태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맡기는 일에 간절해야 합니다.

삶을 능가하는 기도가 없고 기도를 능가하는 삶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궤적이고

그 마음은 그가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흔적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기도하는 이의 마음이 속된 것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헌신의 상태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맡겨야 함을 보여 줍니다. 우리의 섬김을 거룩하게 하고 우리의 사역을 열매 맺게 하는 영광스러운 기도는 우리의 온몸과 온 마음 그리고 온 인격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살기 위한 기도가 아니면, 기도하기 위한 준비로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면, 어떤 것도 하나님을 위하여 기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영이 마르지 않고 능력으로 충만하기를 원한다면 범사에 하나님을 우러러보며 매 순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우리는 깊은 기도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우리의 마음과 치열한 싸움을 합니다. 그리고 그 길고도 처절한 전투를 치르고 마음을 정복할 때에야 비로소 거룩한 빛이 있는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에서는 결코 기도가 고통스러운 의무일 수 없습니다. 정결한 삶을 위한 싸움 끝에 정복된 마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주둔하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진 기도자는 하나님께 정복당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도하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은혜는 마음을 통하여 흐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기도하려면 깊은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과 싸우며 자신을 세속적인 욕망으로부터 성별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준비야말로 영력 있는 기도의 조건입니다.

 

1997년에 출간된 이래 세 번째 개정을 맞이한 김남준 목사님의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 는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이 없는 공허한 신앙 생활을 하는 이유를 깊은 기도의 부재에서 찾고 영력 있는 기도를 위해 전제되어야 할 근본적인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짚어 주는 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간구의 영을 부으시는 성령에 힘입어 간절한 기도를 함으로써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이 어두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데, 그러한 기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구별된 삶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는 실천적 기도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사역이며 섬김이므로 세상에 점령된 마음으로는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기도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먼저 마음과 삶을 정결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개정을 거듭하며 20년이 넘도록 애독되어 온 이 책은 처음 쓰여진 때 그대로의 호소력으로, 기도 없는 삶에 익숙해진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인격을 경험할 수 있는 기도의 바다로 나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기도와 삶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을 강조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우리를 얽어매고 있는 죄악 된 습관들과 불경건한 습속들, 나태하고 안일한 삶의 닻줄을 끊고 그 바다에서 장엄한 항해를 할 때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어느 때보다도 물질주의적이고 감각주의적인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기도하는 사람에게 찾아오시고 기도하는 이를 통해 세상을 움직이시며 기도로 세상을 이길 영적 생명과 힘을 공급받게 해주신다는 사실을 되새기도록 인도해 줍니다.

 

김남준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 퓨리턴들의 설교와 목회 사역의 모본을 따르고자 노력해 왔으며,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보편교회의 신학과 칼빈,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와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에 천착하면서 조국교회에 신학적 깊이가 있는 개혁교회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죄와 은혜의 지배 , 201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 을 비롯하여깊이 읽는 주기도문 ,인간과 잘 사는 것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제1,기도 마스터 ,내 인생의 목적, 하나님 ,십자가를 경험하라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등 다수가 있다.

 

목차

 

개정판에 부치며 세상을 이길 힘을 얻는 기도의 샘이 있습니까?

책을 열며 기도의 뿌리는 삶이다

 

시작하는 글 주님 팔 꺾기?

기도를 잊은 그리스도인 | 싸우기를 포기한 교회 | 기도도 프로그램인가? | 기도보다 급한 것 | 성경에 귀를 기울이라 | 맺는 말

 

1장 고독한 기도가 깊다

한 사람의 천재에게 눈을 돌려야 한다 |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 이스라엘의 각성 | 하나님의 백성 된 표 | 모세의 영적 지도력 | 함께 기도함 | 거처에서 떨어진 회막 | 고독한 기도가 깊다 | 마음을 준비하라 | 고독을 회복하라 | 굴삭기를 버리고 호미로 일하는 인부 |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들 | 갈릴리 해변이 어디입니까? | 기도를 살아 있게 하는 것들 | 기도의 용사 | 거룩한 용기를 갖자 | 맺는 말

 

2장 통성 기도는 부흥의 비결인가?

능력의 사람들 | 우리와 같은 사람들 | 걸출한 선지자들이지만 | 농경 사회와 우상 | 하나님 마음을 반영한 기도 | 무엇 때문에 간절한가? | 조국과 교회를 위하여 | 깨달아야 기도한다 | 간절한 기도로 | 기도를 통해서 사람을 바꾸심 | 일곱 번의 기도 | 밤새도록 우는 산 | 통성 기도는 부흥의 비결인가? | 영혼의 시선을 하나님께 | 기도의 영을 유지하려면 | 기도에 헌신된 사람 | 짧게 살아도 많이 사는 길 | 기도는 전쟁이다 | 의로운 삶의 능력 | 기도는 삶을 위하여 | 절박한 삶, 간절한 기도 | 안일한 삶에도 기도의 영이 깃들까? | 맺는 말

 

3장 거룩함에 이르는 한 길

하나님과만 만날 수 있는 구별된 곳 | 홀로 서기 | 변화되심 |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유일한 소원 | 그러나 변화되시다 | 기도의 거룩한 영향력 | 환경은 단지 수단일 뿐 | 참된 기도의 전수 | 기도로 산 사람들 | 맺는 말

 

4장 짧은 기도에 큰 능력이 깃드는 비결

소경도 아는 영력 | 태양을 멎게 한 기도 | 이것이 기도인가? | 명령형의 기도 | 파격적인 상상 | 기도자의 불신앙 | 짧은 기도에 큰 능력이 깃드는 비결 | 섬기면서도 허한 사람들 | 온 삶으로 추구하라 | 정말, 하나님을 찾습니까? | 구슬에서 싹이 날까? | 어느 부목사의 불평 |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 능력은 어디서 오나? | 지름길은 없다 | 의욕이 있고 간절해도 | 숙명적인 의무 |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특권 | 우리도 사모하는가? | 두려움과 오만함 | 맺는 말

 

5장 누구를 위하여 기도 올리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 순수한 마음의 불순종 | 주님의 마음을 분별하지 못한 불순종 | 겸비할 이유 | 죄를 버리라 | 십자가와 기도 | 두 가지의 불순종 |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의 뜻 | 불순종의 길에서 돌이키라 | 마게도냐로 보내심 | 하나님의 마음에 집착하라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 맺는 말

 

6장 간절히 기도하고 싶은데

간절히 기도하고 싶어요 | 전 존재적인 기도 | 기도가 기도자를 만든다 | 기도 응답의 새 조건 |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무거운 부담 | 하나님께 고정된 삶 | 계명을 지키는 삶 | 신비가 아니라 삶입니다 | 나는 누구인가? |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 삶에 성공한 사람들 | 거래 이상의 관계 | 마르지 않는 영력의 비결 |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 나뉠 수 없는 두 관계 | 맺는 말

 

7장 십자가의 정신으로 기도하라

특별한 기도가 필요하다 | 간절함에 능력이 깃든다 | 힘을 다한 기도인가? | 천사가 도와준 기도 | 십자가의 정신으로 기도하라 | 맺는 말

 

8장 통곡과 눈물로 드리는 외로운 기도

이상한 철야 기도 | 우리의 대제사장 | 그리스도의 가장 큰 일 | 육체에 계실 때에 | 우리 위해 오셨건만 | 고난의 사랑 | 예수님의 기도 | 대제사장의 기도 | 메마른 마음들 | 왜 통곡으로 기도하셨나? | 우리의 죄악을 인해 | 세상에 계셨기에 | 전능하신 하나님 | 기도 응답의 근거 | 계명을 지키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신 약속 | 새벽과 밤에 기도하신 이유| 경외하는 삶의 능력 | 맺는 말

 

9장 영적인 위기를 극복한 교회

교회의 영적 위기 | 역사로부터 배운다 | 성령 강림 이후로 | 나뉘는 마음 | 좋은 일도 잘못하면 | 정말 말씀을 제쳐 두었나? | 합당한 반성 | 우리는 어떠한가? | 힘써야 할 일 | 기도를 앞세우다 |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 교회를 건지시는 방법 | 성숙한 결단과 반응 | 맺는 말

 

10장 경건과 기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로워진 교회 | 기도는 생명이다 | 기도의 능력은 어디서 오는가? | 권능의 의미 | 고치시는 하나님 | 경건의 비밀 | 경건은 두려움이다 | 위선자의 기도 | 능력 없는 기도의 특징 | 생활의 경건 | 눈물 씻어 주는 경건 | 불경건한 세상이기에 | 말의 경건 | 마음의 경건 | 맺는 말

 

11장 회개와 기도

하나님이 믿어집니까? | 경험되어야 할 관계 | 성령을 구하는 이유 | 수가성의 여인과 만나심 | 목마르지 않는 물 | 유대인들의 생수 | 참을 수 없는 욕망 | 메마름에 익숙한 모습 | 능력보다 먼저 필요한 것 | 과거를 묻지 마십시오 | 능력을 앗아 가는 죄 | 죄의 문제에 직면하라 | 장대현교회를 휩쓴 성령의 불길 | 맺는 말

 

12장 기도하기 힘들 때

기도에 관한 황금 같은 교훈 | 기도의 진지함 | 중언부언하지 말라 | 긴 시간 드리는 기도 | 오래 드리는 기도의 능력 | 기도로 사신 생애 | 어디서나 기도하심 |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기도 | 힘 다해 섬기신 생애 | 기도하기 힘들 때 | 사랑과 믿음으로 |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라 | 감화력 있는 기도 | 실천하는 기도의 삶 | 능력을 유지하는 비결 | 기도의 바다에서 |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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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교회이다 소그룹은 교회이다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이상화/소그룹하우스/방영민 편집위원


소그룹은 교회이다   서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회의 민낯이 드러났다. 제도로서 형식적으로 존재했던 교회는 예배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교회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대형마트 같은 구성과 극장 같은 형태로 존재했던 교회는 모래알처럼 쉽게 흩어지게 되었고 예배가 중단되었다는 장벽 앞에 대안을 찾을 수가 없었다. 교회는 일차적으로 모이는 곳이기는 하지만 모이지 못하는 재난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기력해졌다.   그러나 제도로서 존재하는 교회이지만 그 속에서 유기체로서 가족으로서 공동체로서 존재했던 교회...
교회의 성에 관한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위한 지침서 교회의 성에 관한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위한 지침서
우리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루스 에버하트/양혜원/Ivp/문양호 편집위원


‘야수의 송곳니를 뽑다: 존 하워드 요더의 성추행과 권력남용에 대한 메노나이트의 반응(존 D.로스, 대장간)’이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 대한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그 책을 읽는 내내 답답하고 고통스러웠다. 교단내에 그 문제를 인지하고 처리해나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고, 워낙 존 하워드 요더가 교계에 끼치는 무게감이 크기도 했기에 그 과정 속에서 지도자와 관계자들의 회피와 방기가 있을뿐더러 심지어 교계의 이름 있는 일부 신학자들조차(스텐리 하우어워스같은 신학자마저) 그랬다. 그 책은 그러한 메노나이트교단의 잘못과 그 처...
하나님 교회에 헌신하는 우리가 참 교회다! 하나님 교회에 헌신하는 우리가 참 교회다!
우리가 교회다: 누가 교회의 참된 교인인가?
싱클레어 퍼거슨/전광규/생명의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처음 싱클레어 퍼거슨의 책 <Devoted to God’s Church>를 봤을 때, 우리에게 지금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고 확신했다. 제목만으로도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는 진리, 그리고 교인은 하나님의 교회에 헌신해야 한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들려줄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사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누가 교회의 참된 교인인가?’ ‘그리스도인의 교제를 통해 얻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Core Values for Christian Fellowship”)라는 이 책의 부제가 던지는 질문을 반복해서 했다.&nb...
죄의 뿌리를 뽑고 그곳에 하나님 은혜를 심자 죄의 뿌리를 뽑고 그곳에 하나님 은혜를 심자
당신의 행동에 숨겨진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
존 파이퍼 외/이지혜/생명의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죄를 지적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자기 행동을 분석하여 그 속에 숨겨진 죄를 찾겠다면, 그만큼 불편한 일도 없을 것이다. 그냥 죄도 아니고 치명적인 일곱 가지 죄. 마치 7대 질병을 검사하기 위해  온몸을 검진받는, 불편하고 두려운 일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검진은 필요하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내 몸 상태를 바르게 알고 대처해야 한다.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를 아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유익하다. 우리 영혼을 타락시키고 병들게 하는 죄, 다른 죄와 밀접하게 연결된 죄를 알고 성경적으로 대처한다면 영혼을 건강하게 ...
예수님 보폭에 삶의 걸음 맞추기 예수님 보폭에 삶의 걸음 맞추기
슬로우 영성: 영적 무감각에 빠뜨리는 바쁨을 제거하라
존 마크 코머/정성묵/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지도 십수 년이 지난 것 같다. ‘단순한 삶’, ‘느리게 사는 삶’, ‘심플 라이프’라는 말이 아직도 유행하는 걸 보면, 현대인은 여전히 바쁜 삶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느리게 산다는 것의 참 의미는 무엇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쉬는 것 혹은 단순한 생각에 집중하며 명상에 잠기는 것, 평소에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누리며 즐기는 것. 뭐든 바쁜 일상을 잊게 해주는 무언가라고 생각하기 쉽다.하지만 저자 존 마크 코머는 예수님을 닮은 삶이 바로 느리게 사는 삶이라고...
신학자가 된 과학자의 종교와 과학 신학자가 된 과학자의 종교와 과학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존 폴킹혼/우종학/비아/정현욱 편집인


"쿼크(quark)가 뭐지?" "책이 너무 어렵지 않을까?" 책 제목부터 꺼려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어떤 책보다 종교와 과학을 흥미롭고 진지하게 고찰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목회자와 신학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만약 종교와 과학의 관계를 이해 싶은 신자들이라면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을 만큼 뛰어난 책이다. 책은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큼 얇지만 저자의 박식함과 명료함은 읽는 내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아마도 저자가 뛰어난 물리학자인 동시에 신학자였기에 가능한 서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이 책은 동...
성경 속의 하늘을 명징하고 예리하게 파헤친 역작 성경 속의 하늘을 명징하고 예리하게 파헤친 역작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폴라 구더/이학영/학영/정현욱 편집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편은 시편 1편입니다. 물론 23편도 좋아하지만 1편은 묵상하면 할수록 기이하고 놀라운 시편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만약 제가 시편 1편의 제목을 짓는다면 ‘하늘에 뿌리 내린 삶’이라고 짓고 싶습니다. 시편 1편은 강가에 옮겨진 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천착한 삶의 경이에 대해 풀어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뿌리 내려야할 곳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인 것이죠.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존재이기에 육으로만 살 수 없으며, 철저히 영적 채움을 통해 살아갑니다. 하늘의 계시를 따르는 이들이 받는 영적 복을 설명합니다.폴...
문제는 내 안에 있고, 해결은 주님께 있다 문제는 내 안에 있고, 해결은 주님께 있다
달콤한 죄 죽이기: 달콤한 죄의 유혹을 극복하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믿음
제이 E. 아담스/유재덕/도서출판 브니엘/조정의 편집위원


성경적 상담학의 창시자인 제이 E. 아담스는 신자가 겪는 모든 도덕적 문제의 원인을 죄에서 찾고 성경을 근거로 그 죄를 해결해야 한다는 신선한 가르침으로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 내어준 수많은 기독교 상담 영역을 되찾아 왔다. 아담스는 모든 새로운 학문의 창시자가 그러하듯 심리학과 대척점에 서서 성경적 상담학을 지키고 보급하기 위해 수많은 책을 썼는데, 그중 하나가 1996년 쓴 이 책 <달콤한 죄 죽이기: Winning the War Within>이다. ‘영적 전쟁을 위한 성경적 전략’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도서출판 ...
나를 바로 세우는 기도 나를 바로 세우는 기도
위험한 기도 -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결코 안전한 길이 아니다
크레이그 그로쉘/유정희/규장/이종수 편집고문


기도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나누는 사랑의 속삭임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정말 기도를 단단히 오해한 것이다. 그런 기도는 정말 안전한 기도요, 하나님께 그저 보험을 드는 기도일 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제 단순히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소통을 넘어서, ‘나를 살피시고, 내 마음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나를 시험하여 보소서’라고 기도해보라고 초청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응답으로 보여주시는 대로 살기 위해 용기를 발휘해보라고 도전한다. 어린 독수리가 안전한 둥지를 벗어나 저 높고 푸른 창공...
기독교를 판단하려면 먼저 깊이 생각하라 기독교를 판단하려면 먼저 깊이 생각하라
기독교를 생각하다
존 프레임/김효남/좋은씨앗/조정의 편집위원


우리는 생각하기 싫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각자의 세계관을 분명히 가지고 있지만, 그 세계관의 합리성과 불합리성을 회의적으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은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중립적이고 편견 없는 사고를 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기독교의 세계관은 지극히 주관적인 믿음에 근거한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정작 가치 평가나 도덕 평가를 내릴 때, 자신 또한 전제를 가지고 모든 사상을 그 틀 속에서 통합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까? 종종 기독교의 신뢰성을 피력하기 위해 역사적 증거나 논증을 활용하고 어떤 이들은 그 결과 기...
30대의 관점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신앙생활 30대의 관점으로 본 코로나 시대의 신앙생활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서청원 외/무근검/정현욱 편집인


정말 귀한 책이다. 일 년에 수백 권의 책을 읽어 내야 하는 서평가로서의 고충은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채워진 다른 책들을 계속해서 읽고 서평하는 것이다. 기독교 서적을 많이 읽어보면 출간되는 85%의 저자는 목사들이다. 책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런 나에게 일반 교인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목말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는 온라인화되었고, 가나안 교인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아니 이제는 일반 교인들과 가나인 교인들과의 구분은 모호해졌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여전히 가나안 교인에 대한 ...
성찬 그 거룩하고 평범한 사건 성찬 그 거룩하고 평범한 사건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윌리엄 윌리몬/정다운/비아/정현욱 편집인


서평가는 책에 대해 과도한 감정적 평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 책은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윌리엄 윌리몬의 책은 이 책이 세 번째이다.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공저한 <십계명>을 처음 읽었고, 2020년 3월에 출간된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을 두 번째로 읽었다. 필자의 기억이 흐릿한 탓에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는 읽었는지 확실치가 않다. 작년 세례식을 다룬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을 읽었을 때 너무 놀라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군가 싶어 저자 탐색을 시도했다. 그전에 읽었...
두려움을 통과하여 그리스도를 만나는 용기 두려움을 통과하여 그리스도를 만나는 용기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러셀 무어/정성묵/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러셀 무어는 참 매력적인 저자이다. 워싱턴 정계에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서던 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교수, 미국 남침례교 윤리와 종교자유 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적인 일을 많이 하고 있지만, 저자로서 러셀 무어는 사적인 자리에서 자기 이야기를 자유롭게 꺼내놓으면서 명쾌하고도 깊은 감동을 가져다주는 이야기꾼 같은 자질을 보여준다. 전에 만난 책 <왜 우리는 유혹을 이길 수 없는가>, <입양의 마음>, <폭풍 속의 가족>에서 러셀 무어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체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이 책 <십자가를 ...
일일독서, 열혈독서, 독서광인 일일독서, 열혈독서, 독서광인
열혈독서
박종순/나침반/고경태 편집위원


독서(讀書), <크리스찬북뉴스>(대표 채천석 목사)는 "책을 읽는 그리스도인을 위해서 사역하는 기관"입니다. 독서가 과연 중요한 일일까요? 독서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과거에는 왕이 될 사람만 책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하들이 책을 읽기 시작했겠죠. 그리고 학자들이 형성되며 왕에게 간언(諫言)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왕이 무력화되고,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책이 쥐어지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왕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을 읽어야 ...
책의 늪에서 책의 늪에서
책의 미로 책의 지도
송인규/비아토르/문양호 편집위원


어릴 적 나의 책읽기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은 초등학교 2학년 땐가 교회수련회에 가서 내 별명을 책벌레라고 거짓말한데서 기인한 듯싶다. 본격적 시작이 그때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거짓말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듯싶다. 집안이 여유있다라고 말할 수 없기에 책 한권 사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학교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나 계림문고나 소년중앙으로 그 갈급함을 달래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인가 ‘안네의 일기’를 삼중당문고로 읽으면서 나는 새로운 말을 갈아타게 됐다. 중2 때부터는 삼중당에서 벗어나 일반소설과 에세이집으로 무게중심...
좌충우돌 온택트 주일학교 사역일지 좌충우돌 온택트 주일학교 사역일지
우리교회 온택트 주일학교
유지혜/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꽤나 유익한 책이 나왔다. 유지혜 전도사의 달려왔고 달려가고 있는 현재형의 사역 보고서이다. 특히 유익한 것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몸으로 부닥치며 일구어낸 사역의 열매라는 점이다. 책을 보는 순간 ‘올 것이 왔다’는 감이 왔다. 마치 차가운 겨울의 맹추위 속에서 살짝 스쳐 지나간 봄바람 같이 좋은 느낌이랄까. 급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 읽었다. 역시 기대이상이었다. 그렇다면 실제 사역 현장은 어떨까? 구글링을 하고 네이버 검색, 그리고 유튜브까지 찾아 검색했다. 과역 실력자가 틀림없다. 일단 책을 살펴보자.1부는 뉴노멀 시대...
직관적이고 명료한 성경주석 직관적이고 명료한 성경주석
맥아더 성경 주석
존 F. 맥아더/황영철, 전의우, 김진선, 송동민/아바서원 /정현욱 편집인


 한국교회의 목사들은 설교 때문에 항상 목마릅니다. 초대형 교회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목사들은 설교를 혼자서 감당해야 합니다. 이 글을 쓰는 필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평범한 일주일 동안 설교를 몇 번이나 하는지 손을 꼽아봤습니다. 새벽기도회 설교 6번, 수요설교 1번, 주일 설교 3번을 합하니 일주일에 최소한 10번을 설교합니다. 아마 저보다 많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적게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루에 한 번 반은 설교하는 셈입니다. 그러니 한 편의 설교를 위해 20시간을 투자하라느니, 목사는 설교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역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역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
부르심
에드먼드 클라우니/이정규, 황영광/복있는 사람/이종수 편집고문


이 책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사역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제1부에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르심이란 사실을 천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르심 속에는 하나님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고난이 필수적인 과정이며, 또한 십자가로의 부르심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저자는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섬김은 그분의 나라를 향한 섬김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십자가로의 부르심인데, 이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아직 영광...
사진과 성경역사와 더불어 배우는 성서지리 사진과 성경역사와 더불어 배우는 성서지리
요르단
김동문/홍성사/정현욱 편집인


김동문 선교사의 책은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한다. 성서 세계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아랍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선교사로 지내온 저자는 성서의 땅을 소개하는 최적의 사람이다.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책들도 좋지만 특별히 나를 행복하게 하는 책은 성경읽기와 관련된 책들이다. 2014년에 포이에마를 통해 출간된 <오감으로 성경 읽기>는 김동문 선교사의 '맛'을 아는 경험이었다. 이전까지 전혀 깨닫지 못했던 오감을 통한 성경의 세계는 색다른 체험이었다. 나의 성경 읽기는 <오감으로 성경 읽기> ...
아름다운 장로직에 관한 안내서 아름다운 장로직에 관한 안내서
장로 핸드북
제랄드 벌고프, 레스터 데 코스터/송광택/ 개혁된실천사/정현욱 편집인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그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너무나 원론적인 내용이어서 그렇고, 다른 하나는 현대 한국교회가 과도하게 변질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굳이 한국 장로교의 역사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한국교회의 장로교단은 종교개혁 시기에 일어난 개혁교회뿐 아니라 장로교회와 비교해도 과도하게 변질되었다. 변질(變質)을 변형(變形)으로 읽을 수 있지만 장로교회의 원형에서 멀어진 것은 분명하다. 시대적 조류에 대해 적응하려는 탓도 있겠지만 교회론과 직분론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한국교회의 탓이다. 그것을 신학교의 탓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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